정부의 “출퇴근 30분 시대, 교통격차 해소” 계획 하에 GTX A, B, C 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.
GTX는 교통망, 부동산 집값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핫 키워드입니다.
동서남북으로 경기도에서 서울을 관통하여 반대편 경기도까지 이어주는 철도 라인은 부동산 이슈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.
역세권이 주는 부동산 매매가의 영향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.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큰 만큼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며 공을 들이는 사업입니다.
현재 GTX 라인은 이렇죠.
GTX는 A, B, C 노선에 더해 2035년까지 D, E, F 라인을 만들고 이어질 예정입니다.
그리고 A, B에 이어 1월 24일 GTX-C 착공기념식을 했고,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는 것입니다.
향후 5년간 (60개월) 사업비 4조 6,084억 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.
GTX-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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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X-C 라인의 정차역은 다음과 같습니다.
GTX-C 노선도 하이라이트
▶(경기 북부) 양주, 의정부
▶(경기 남부) 과천, 안양, 군포, 의왕, 안산, 수원
▶(서울) 도봉구, 노원구, 동대문구, 성동구, 강남구, 서초구
▶(연장 노선) 동두천, 화성, 오산, 평택, 천안
GTX-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여 청량리,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.46km를 연결하는데,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입니다.
GTX-C가 개통되면 양주,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와 수원 등 남부 지역에서 삼성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.
불편함을 통감하며 빨리 진행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하루라도 빨리 돕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죠.
그래서 올해는 GTX-C 착공에 이어 동탄에서 용인, 성남을 지나 수서까지 가는 A 노선이 GTX 사업 최초로 3월 개통(용인역은 6월 정차) 하며, 인천에서 출발해 부천, 용산역, 서울역, 청량리, 상봉을 지나 남양주까지 가는 B노선은 3월 착공을 예정합니다.
GTX-C 사업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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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사업 구간 : 양주 덕정역~수원역, 86.46km / 14개역
▶사업방식/기간 : 수익형 민자사업(BTO) / 60개월
▶총사업비 : 4조 6,084억원
▶이용수요 : 1일 32만명 예상
또 여기 추가로 김포골드라인에 광역버스 차량을 증편하고 기점과 종점을 주민들 편의를 위해 다양화하고, 올림픽대로에 시간제 중양버스전용차로 단계적 도입 등을 한다는 계획입니다.
수도권 교통 편리를 위한 정책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입니다.
지방권 광역철도 x-TX
수도권외에 지방권 관역철도 x-TX 건설도 추진합니다.
대전-세종-충북 광역철도인 CTX는 2023년 말 착공했는데,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대구권 광역철도도 2023년말 개통했습니다.
추가로 부울경과 광주전남 등 4개 권역도 추진 예정입니다.
효과적인 철도 건설로, 보다 편리한 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. :)
※경기도 교통과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정책들